17~18일 ‘전남도 세계관광문화대전’ 참석…체험 행사·이벤트 진행
[고흥=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고흥군은 17~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고흥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전남도 및 22개 시군 관광홍보관과 전남 관광 5대 분야 주제관(축제·둘레길, 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을 운영한다.
군은 고흥 관광 SNS 팔로우 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농수특산품 전시 및 유자차 등 먹거리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와 ‘고흥유자축제’를 사전에 홍보하는 등 군의 주요 행사, 축제, 관광지, 먹거리,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군은 이번 선포식 행사 중 5대 분야 주제관에서 ‘미식’과 ‘남도 K-컬처’ 2개 분야에 참여해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만들어낸 유자빵과 유자주를 관내 업체에서 직접 판매하고, 우주인 조형물과 함께 우주탐사로봇, 로봇 축구체험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고흥 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줘 관광객 1000만 시대를 견인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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