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건설현장 위험 사전 차단...민관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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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건설현장 위험 사전 차단...민관 합동 현장점검
  • /김양재 기자
  • 승인 2024.06.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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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광주 동구는 최근 금남로 일대 건설 현장에서 건축·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가 동반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점검은 배복환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에서 시설물 안전관리과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곳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면서 “점검 기간 동안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들의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후·고위험 시설 130개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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