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몽현 전 현대차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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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몽현 전 현대차 부사장 선임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12.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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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글로벌모터스 새 대표이사에 윤몽현(60)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선임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몽현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제3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7일 오전 취임식과 함께 앞으로 2년간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이끌게 됐다.

강진에서 태어난 윤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5년을 몸담았다. 현대자동차에서는 40대 중반에 이사 반열에 올라 2012년 상무, 2016년 전무, 2018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책, 기획 분야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풍부한 해외 경험을 쌓은 자동차 전문가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평이다.

한편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던 박광태 대표는 이날 퇴임식을 열고 4년여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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