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일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일본 등 우방들을 방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북한으로부터 믿기지 않는 과장된 발언들을 무수히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북한이 이처럼 도발적이고 위험하며 사려없는 발언들을 삼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