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금지 규제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CU가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종이 빨대 사용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11월 식품접객업 매장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전면 중단, 종이 빨대를 도입하고 빨대 없는 컵얼음을 개발하는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왔다.
또 CU는 2020년부터 그린스토어 등 직영점을 중심으로 비닐봉투 대신 PLA(폴리락틱산)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를 사용했으며 작년 10월부터는 전국 모든 점포에 재사용 종량제 봉투, 다회용 쇼핑백을 전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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