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전 의원, 광주 서구갑 출마…“민생을 담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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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전 의원, 광주 서구갑 출마…“민생을 담는 정치”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11.08 18: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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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예비후보 사무소
/박혜자 예비후보 사무소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내년 총선 광주 서구 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의원은 8일 출마의변을 통해 “정치는 민생을 담는 그릇이어야 하는데, 민생의 그릇은 깨지고 국민의 고통을 애틋하게 여기는 정치는 어디에서 없고, 이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정치에 절망하고 있다”며 “송구스럽지만 ‘바른 정치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야당’ ‘유능한 야당’이라는 두 날개로 날아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권교체와 늘 정의로웠던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지방행정과 국정 경험, 입법 경험을 바탕으로 실사구시의 답을 만들어내는 유능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그러면서 광주 8개 선거구 출마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광주발전 정책연대’를 제안했다.

박 전 의원은 광주 대성초, 전남여중·고, 이화여대를 거쳐 이화여대와 미국 오리건대학, 서울시립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호남대 인문사회대학장,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을 지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구 갑에 출마, 12년 만에 광주지역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회의원 재직 시절 ‘지역균형인재육성법’을 대표발의했고 전당장 지위를 정무직으로 하고 전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공무원을 100명 이상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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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23-11-09 12:39:42
벽보붙이겠다는자 면면을보니 제일신선하고 나아보인다.
광주여성의원으로서 김경천다음으로 박혜자가 스타트를끊었다.
광주전남에서 재선여성의원은 김윤덕이 첫주자였다.
박혜자가 재선가도에서 모략,책략에 말려들어서좌절됬다.
그뒤 재선여성의원은 엉뚱하게 권은희가 타이틀을가저갔다.
모든선수가 이재명팔이와 좌빨에찌든승냥이같은데, 박혜자만이라도 그렇치않을것같은 희망을걸수있겠다한다.
이번관문을통과하여 광주전남 첫3선여성의원으로 영광을나타내주기를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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