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 제6회 독서토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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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 제6회 독서토론대회 성료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1.10.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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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자중학교 전예린·여선경 학생 대상 수상 등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8일 관내 중학생 4개교, 12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통과한 본선 진출 8팀을 대상으로 ‘제6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8일 관내 중학생 4개교, 12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통과한 본선 진출 8팀을 대상으로 ‘제6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8일 관내 중학생 4개교, 12팀이 참가해 예선(토론개요서 심사)을 거쳐 통과한 본선 진출 8팀을 대상으로 ‘제6회 독서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독서토론대회는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논리적 표현력 향상과 바람직한 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며, 2021년 ‘책으로 만나는 담양, 한 책 읽기’ 청소년부분 도서로 선정된 ‘녹두밭의 은하수’ (안오일, 다른, 2020)를 읽고 ‘동학농민은 성공했다’란 논제로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인 전남도교육감상에 담양여자중학교 2학년 전예린,여선경(지도교사 이향화)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인 전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담양금성중학교 송정원·조현우 학생, 우수상인 담양공공도서관장상은 담양고서중학교 조인서·임나영학생과 담양여자중학교 최온유·김소연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책을 읽고 논점을 찾는 것 뿐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회 참가소감을 전했다.
조선옥 담당자는 “참가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글쓰기 프로그램에서 쌓은 실력을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역량을 높일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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