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생활 나침반’ 사내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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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생활 나침반’ 사내대학 개설
  • /김영란 기자
  • 승인 2021.10.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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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실무수습 대상…실무·민원응대 등 조기적응 지원

[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가 2021년 신규·실무수습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내대학 프로그램인 ‘공직생활 나침반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실무수습 공무원의 공직 사회 조기 적응과 성공적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과 실무수습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자의 공직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소통협력강화 ▲실무능력향상 ▲자기주도력 함양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성원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 세대공감, 조직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계·계약실무, 보도자료와 공문서 작성법, 민원 응대 요령 등을 배우고 GGM공장 견학, 디자인비엔날레 관람 등 현장 체험학습도 곁들여진다.

김종화 인사정책관은 “밀레니얼 세대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세대 간 소통과 공감 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직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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