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현재 경제 분야의 가장 큰 이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코인) 시장이다.
지난 5월 기준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는 587만 3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8월에는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2조달러(약 2326조원)를 돌파했다.
가상화폐에 관심이 집중되고 가치가 폭등하면서 가상화폐 투자는 기존의 투자보다 빠른 시간에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 너도나도 불나방처럼 투자에 맹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코인광풍’ 시대, 이 책은 가상화폐를 첫 경험하는 사람들은 물론 매매 경험을 이미 쌓은 사람들 등 가상화폐 투자자 모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마케팅부를 거쳐 현재 신경제연구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박문식과 전용운 현 코빈그룹(주)대표이사·송재성 현 (주)비엠에스나인 부사장·김진윤 현 (주)코밋 교육사업단장 등이 공동집필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왜 주식이 아니라 가상화폐에 투자해야 하는지와 가상화폐 거래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손쉽게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나타난 가상화폐의 폐해와 단점, 가상화폐 채굴하는 방법도 언급했다.
또 화폐와 투자자산의 갈림길에선 가상화폐의 미래를 소개하며, 앞으로 대중화에 성공할 가상화폐의 성공조건도 설명했다.
저자들은 또한 실물 생산경제에서 모범적인 토큰 이코노미 사례를 소개하며 ‘코즈볼 토큰’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가상화폐는 현재 변화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가상화폐 앞에 불어온 변화를 안정적으로 넘어설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말 그런시대로 가긴 가는걸까? 투자를 할지, 투기를 할지,
그런 갈림길에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니 관심이 가네요..
실물생산경제의 예로 코즈볼토큰의 예로 설명됐다니
세상의변화속에서 어떻게 변화되는지 사뭇 궁금해지고 관심을 가져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