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노즈 & 볼쇼이 스페셜 갈라’ 영화관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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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즈 & 볼쇼이 스페셜 갈라’ 영화관서 즐기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2.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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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13개 지점 … 총 22개 레퍼토리 감상

[문화=광주타임즈] 박 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22일부터 메트 오페라 ‘더 노즈’, 오는 27일부터 ‘볼쇼이 스페셜 갈라’를 상영한다.

‘더 노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더 멧: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 2014년 시즌의 두 번째 작품이다.

고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쇼스타코비치의 오페라다.

형식주의에 얽매인 당시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해 1930년 초연 후 16주 연속 공연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벨 스멜코브가 지휘하며, 뉴욕타임스가 ‘완벽한 코발레프’라고 칭찬한 파올로 숏의 연기와 메트오페라의 압도적인 무대구성을 즐길 수 있다.(전체관람가 135분)

메트오페라는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동대문 등 5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러시아 오페라 하우스 볼쇼이 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인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오는 26일 메가박스에서 전야 개봉한다.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2011년 10월, 6년간의 보수공사를 끝낸 볼쇼이 극장의 재개관 기념 공연의 실황 영상이다.

‘신데렐라’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 레퍼토리와 ‘스페이드의 여왕’ ‘수도원에서의 약혼’ 등 오페라 명장면을 포함한 총 22개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동대문, 백석, 울산, 영통, 광주, 전주, 해운대, 대구, 대전, 천안 등 13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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