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은행은 제20대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를 마친 정병석 전 총장에게 1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전 총장은 2017년부터 4년 재임기간 동안 첨단분야 학과 개편과 연구과제·연구비 규모 최상위권 유지, 캠퍼스타운형 도시재생사업·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유치, ‘민주길’ 준공 문화캠퍼스 조성 등에 힘써 전남대를 미래지향 대학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학문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해 온 정 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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