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소기업 특허담보대출’ 최대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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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기업 특허담보대출’ 최대 30억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1.01.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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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 300억원 지원…지난해 전국 75개사 지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추상담 전담창구 운영. 			/뉴시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추상담 전담창구 운영. /뉴시스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혁신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중소기업 ‘특허담보대출’ 지원 자금 규모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크게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특허담보대출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기술성과 사업성 등 기술가치 평가를 통해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75개사를 선정해 265억원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지원 예산 규모를 300억원까지 늘렸다.

특허담보대출 신청은 업력과 관계없이 보유한 특허권을 담보로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전용실시권 설정이 없는 특허를 보유한 가운데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야 하고, 대출기간 이상의 잔여기술 수명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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