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유튜브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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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유튜브 판촉전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0.1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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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민 안내양 TV’ 특별방송 진행…생산농가·가공업체 방송 출연
전남도청 앞에서 남도장터 홍보영상 촬영하는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 앞에서 남도장터 홍보영상 촬영하는 모습.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입점한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가공식품 업체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와 현장을 찾아 판촉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는 11월 말 기준 올해 매출액 305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판촉전은 ‘건강한 한국인의 밥상 남도장터에서 준비하세요’라는 주제로 국민 안내양 TV 특별방송으로 진행한다.

여수, 광양, 신안, 영암, 고흥, 영광, 함평, 장성, 화순, 보성, 장흥, 강진 등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 농수특산물 생산 농가와 가공식품 업체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영상을 제작한다.

국민 안내양 TV는 최근 전남도청 남문 광장에서 오프닝 제작을 마쳤다. 오프닝 MC는 ‘국민 안내양’인 가수 김정연이 맡았으며, 국악인 박애리, 개그맨 최기정도 함께 해 전통 소리와 찰진 입담으로 남도장터를 소개했다.

가수 김정연은 자신의 노래 ‘고향버스’를 남도장터 버스로 개사한 후 타이틀송으로 불러 남도장터의 건강 먹거리를 맛깔스럽게 표현했다.

지난 11월 말 기준 남도장터 입점 업체 수는 1206개, 상품 수는 1만3000개다.

남도장터는 올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남도장터의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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