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문화 선도 ‘혁신리더’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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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문화 선도 ‘혁신리더’ 5명 선정
  • /박효원 기자
  • 승인 2020.1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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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효원 기자=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문화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혁신리더 5명을 발굴해 표창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곽형수 관장은 폐교된 중학교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해왔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음악회 개최 및 교육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허북구 국장은 우리나라 전통 천연염색문화를 발굴 조사해 이를 산업화하고, 천연염색지도사 양성 및 공방창업 지원 등 문화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문화향유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고필 소장은 ‘대한민국 테마10선’ 등 전남과 광주가 연계된 관광협력망을 구축하고  투어버스·담빛투어·종갓집투어 등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방문객 유치로 전남관광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현미 대표는 해남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활용한 특색있는 고구마빵을 개발, 판매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관광 상품화 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써왔다.

박상대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전문여행 잡지인 ‘여행스케치’를 창간하고 섬·맛·테마 여행 등 전남만의 색다른 여행지를 발굴해 전국에 홍보해 왔으며,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관광 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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