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기아자동차가 모바일 고객앱 ‘기아 VIK’을 재단장하고,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아 VIK’ 앱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각 이벤트 기간에 ‘기아 VIK’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기아 VIK’ 앱을 재단장하며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로그인과 동시에 차량 보유 정보 및 소모품 관리, 정비진행현황(서비스센터)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기아차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서 ‘차량 구매’ 메뉴를 신설해 신차정보,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 예약, 영업소 방문까지 다양한 정보를 ‘기아 VIK’ 앱에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아차는 1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두 달 동안 기아 VIK사용자들에게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최신 폴더형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미지 투표’ 이벤트는 10~23일 리뉴얼 된 이미지에 투표하면 된다. 2차 ‘리뉴얼 앱 경험’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리뉴얼된 메뉴를 구경만해도 참가할 수 있다. 3차 ‘VIK-딜’ 이벤트를 통해서는 내년 1월 11~29일 선공개되는 VIK-딜 판매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출시된 기아 VIK은 차량 구매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통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 지 약 2년 만에 157만명이 가입한 기아자동차의 대표 온라인 채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