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사업 본격화
상태바
전남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사업 본격화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0.04.15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등 30개사 모집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는 도내 농수축산 기업 상품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 인증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 ‘지역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전략 개발지원 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올해 사업은 브랜드 디자인을 비롯 포장디자인, 마케팅 전략 개발 등과 함께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 초기 마케팅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SNS 홍보 영상물 제작․배포와 제품 광고 노출, 클라우드 펀딩․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판로, 지역 로컬 푸드 직매장 입점 지원 등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오는 22일까지 희망 기업을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3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jcia.or.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자원과(061-286-5352) 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061-339-6954)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5개 총 30개사를 선정 지원해 매출액 10%(14억 원) 상승한 성과를 거뒀으며,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판로처가 각각 2개소 증가하는 등 소비자와 유통채널의 접점을 늘려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