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등불 점화식은 많은 시도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우리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장학 광주은행장 등을 비롯한 광주지역 내 지도층인사 및 적십자봉사원, RCY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주·전남지사 적십자회비 목표액은 총 29억원(광주 9억 8천만원, 전남 19억2천만원)으로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재해이재민 및 4대취약계층(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지원 등 인도주의 적십자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적십자회비 납부방법은 희망지로에 명시된 입금전용지정계좌(1인1계좌)를 통해 인터넷뱅킹,텔레뱅킹으로 24시간 납부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인터넷, 편의점에서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이용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목표액의 101.4%인 29억4천만원(광주 85.8%, 전남 109.3%)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캠페인’을 1월 말까지 전개하며, 각종 재난구호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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