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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한다. 철학·과학·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 트리플캐스팅됐다.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작가 메리 셸리(1797~1815)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한다.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로 의협심이 강한 '앙리 뒤프레' 역에는 박은태(32)와 한지상(31)이 더블캐스팅됐다.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등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보니앤클라이드'의 연출가 왕용범씨가 지휘한다. 무대디자이너 서숙진, 의상디자니어 한정임, 분장디자이너 양희선씨 등이 힘을 보탠다.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3월18일부터 5월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6만~13만원. 1666-8662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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