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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의원'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과 간호조무사(응급구조사 겸) 1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주말 포함(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진료과목은 응급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1차 진료며 조제와 투약이 병행된다.
유승일 '안성맞춤의원' 원장은 "앞으로 응급처치실, 방사선실 등 의료장비와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 의료봉사에도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 시설 개원으로 고속도로 이용객, 휴게소 근무자 및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시간에 쫓겨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화물차기사들에게는 장기간 운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급만성 질환 및 외상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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