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천 송도에 도심 최대 자동차 문화 축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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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천 송도에 도심 최대 자동차 문화 축제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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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현대자동차가 인천 송도에 도심 최대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를 만든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빌딩(송도 G타워)에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와 '2014 K 페스티벌' 후원을 위한 '문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와 IFEZ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의 도심 자동차 종합 문화 축제이다.

제1회 행사는 내년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2014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KSF) 개막전 도심 레이스 ▲대형 K-POP 콘서트 ▲수소연료전지차 시연 ▲드라이빙 스쿨 및 도심 서킷 체험 ▲드리프트 대회 ▲i20 월드 랠리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또 내년 하반기 송도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페스티벌 '2014 K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신 한류 문화 선도를 위한 글로벌 문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도심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레이싱 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 색다른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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