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저소득층에 70여 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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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땔감은 70여톤(차량32대)으로 그동안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발생되는 산물을 모아 알맞은 크기로 잘라 땔감으로 만들어 읍면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32가구와 어린이 보호시설 1개소 등 33개소에 지원했다.
사랑의 땔감을 지원받은 김모 할아버지는 “날씨가 추워 난방비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땔감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주 해양산림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내 숲 가꾸기 법인과 벌채업자 등 땔감 지원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성군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설명절 전에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사랑의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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