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룸 시가총액 늘었지만 비중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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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룸 시가총액 늘었지만 비중은 줄었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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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 올해들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늘어났지만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시총은 16일 종가 기준 750조682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738조649억원에 비해 1.63%p 늘었다. 그러나 시총 비중은 57.08%로 지난해 말(58.42%)보다 1.34%p 줄었다.

시총이 늘어난 그룹은 현대중공업, SK, 현대차, 한화 등 4곳이었다.

현대중공업의 시총은 21조4660억원에서 25조4150억으로 18.40% 늘어 10대 그룹 중 증가율 1위를 나타냈다.

SK는 16.24% 늘어난 79조6326억원, 현대차는 11.07% 늘어난 151조1080억원, 한화는 1.73% 오른 12조886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그룹은 삼성(332조 475억원), 현대차(151조1080억원), SK(79조 6326억원), LG(72조2941억원) 순이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말에 비해 주가가 64.14% 상승, 10대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화타임월드(54.85%), SK텔레콤(54.43%)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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