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아동피해들이 타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찰관과 아동안전지킴이가 아동학대 사건발생시 현장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관 70여명,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이 참석해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예방사업, 경찰의 협조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환 강진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열정과 경찰관의 노고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녀를 대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주변 및 골목 구석구석에서 아동안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