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군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로 흡연·음주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린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1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너의 꿈을 펼쳐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뮤지컬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음악과 댄스 등을 선보여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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