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수관망·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등 추진
[함평=광주타임즈] 나근채 기자=함평군이 지역 상․하수도 정비 사업에 총 56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 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4년까지 지역 4개 지구에총 564억 원이 투입된다.
당장 내년부터 노후 상수관망 정 비사업과 하수관로 및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함평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은 총 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시설 개량사업으로, 40㎞에 달하는 노후 상수관망 구간을 집중 정비한다. 손불․나산지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는 총 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10.4km 구간의 하수관로를 정비 한다.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 사업과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에는 각각 80억 원과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함평읍 내교리 일원 우수관로 6.7㎞를 정비하고 하수처리시설 75t 증설과 관로 5.5km를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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