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들의 조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들의 조화를 이루는 국악공연을 통해 새로운 5월을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일구의 아쟁산조를 바탕으로 하는 현악기들만의 <현악산조>와 궁중춤 중에서는 춘앵전과 함께 유일한 독무인 <무산향>,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노래한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 그리고 피리의 꿋꿋한 절개를 느낄 수 있는 <상령산 풀이>, 봄날에 아름다운 여인이 제비들과 노니는 모습을 춤으로 표현해낸 <연흥무>, 영남, 호남, 중부지역의 농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삼도농악가락>으로 새로운 5월을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019 금요국악공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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