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된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부문에서도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인구 4만명 이하 31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평가로 우리 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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