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마을 경로당에 김장김치·라면 1상자 전달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원농협부녀회연합회와 농협 임직원은 배추 300포기를 다듬고 절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35개 마을 경로당에 라면1상자와 함께 전달됐다.
이강노 조합장은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서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가 벌써 8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농협은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영농교육을 비롯해 도·농교류 판매 행사 등 경제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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