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중공업·노사협의회·협력업체와 업무협약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과 인구활력증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호태 삼우중공업 대표이사, 김행기 협력업체 협의회장을 비롯한 15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 협약식과 달리 삼우중공업 노사협의회에서도 함께 참여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삼우중공업(주)는 율촌산단 내 위치하고 있으며, 삼우중공업과 삼우중공업 협력업체 협의회 회원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직원 채용 시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또 소속직원에게 광양시 주거정착 지원 시책, 청년, 여성, 노인 등 일자리 시책 홍보를 통해 광양에 정착을 유도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
이에, 시는 기업체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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