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표창…감염병 예방·군민건강보호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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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감염병관리 유공자와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2018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 및 2019년 사업 방향 모색 등 감염병관리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해외유입 감염병과 신종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브리오패혈증 및 레지오넬라증 검사,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의료기관 및 집단급식소 등 모니터링,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전수검진, 예방접종사업 등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사업을 꾸준히 실천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관리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군민건강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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