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간 '윤식당2'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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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간 '윤식당2' 5일 첫 방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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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윤식당'이 이번엔 스페인에서 열린다.

다음 달 5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연출 나영석)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식당을 열었던 윤여정·이서진·정유미,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박서준은 새 시즌에서 스페인 한 섬에서 식당을 연다.

제작진은 19일 "이번 '윤식당2'에서는 정신없는 도시를 떠나 조용한 소도시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고, 함께 살아가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시즌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식당' 측은 그러면서 "시즌1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배낭여행객들을 손님으로 모셨다면, 시즌2에서는 세계 각지역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만나 정을 나눈 이웃들이 주 고객으로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촬영지인 테네리페 섬은 유럽의 하와이로 불리며, 행운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라며 "작지만 중세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이 작은 한식당을 내고 현지인과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3월 방송된 '윤식당'은 최고 평균 시청률 14.1%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윤식당2'는 오는 5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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