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소외이웃 보탬되길”
장성읍 관계자는 지난 8일 장성읍 상오3리 차대준 이장이 직접 수확한 이백만원 상당의 햅쌀 1,100kg(55포/20㎏)를 직접 싣고 장성읍사무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차 이장은 지난 2009년부터 상오3리 대표를 맡아 마을 일을 돌보고, 평소 넉넉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차대준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은 계속 실천해 갈 뜻을 비췄다.
기증된 쌀 55포는 장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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