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부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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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부부’ 됐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0.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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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공개 진행

[연예=광주타임즈]배우 송혜교(36)와 송중기(32)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31일 오후 4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린다.

이날 행사는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맡는다. 축가는 옥주현이 부를 계획이고,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와 유아인이 축하 편지를 읽는다. 또 같은 소속사 후배 연기자인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전날 오전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오래 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길 힘드시겠지만 꼭 오셔서 여러분들이 걸어오셨던 인생의 지혜와 용기를 저희에게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이 담겨있다.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혜교의 소속사 UAA 모두 이날 일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있다. 식 전 열리는 기자회견도 없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2~4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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