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무더위쉼터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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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무더위쉼터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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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공모 선정, 1억 확보
8~9월간 12개 읍면서 운영
[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보성군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폭염대책 무더위쉼터 특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함께하는 즐거움! 소통·공감·행복 UP!’ 무더위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휴식과 건강과 문화가 있는 ‘복합문화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복합문화 무더위쉼터’ 프로그램 운영은 7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보성읍을 비롯한 12개 읍·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폭염대응 군민행동요령 리플릿, 포스터, 홍보물 등을 제작 배부하여 안전문화 확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되자 무더위 쉼터 275개소를 설치하여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 폭염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공동생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T/F팀을 즉각 가동하여 재해구호기금에서 냉방비 1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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