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 앞장
상태바
장성읍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 앞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1.25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짐대회’ 성황…54개 이장·주민 2백명 참여
노란꽃 식재·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협조

[장성=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장성읍 주민들이 향기나는 옐로우시티의 중심, 아름다운 장성읍을 만들기 위해 똘똘 뭉쳤다.

장성읍사무소는 25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54개 마을 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옐로우시티 조성 다짐대회’를 열고 2017년에도 마을 곳곳이 향기나는 옐로우시티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할 뜻을 밝혔다.

장성읍을 옐로우시티의 중심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단체와 마을별로 공터나 주요도로 주변에 노란꽃을 식재하는 등 옐로우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장용균 이장협의회장은 “옐로우시티의 성공은 장성군민의 미래이자 희망이 됐다”며 “마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든든한 거버넌스가 만들어지는데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옐로우시티는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울 것”이라면서 “장성군의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의 거점지역으로서 금년에는 거버넌스 운동의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읍은 지난해에도‘마을별 옐로우시티 조성 다짐대회’를 열고 54개 마을 주민이 참여해 노란꽃 가득한 꽃동산을 곳곳에 조성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