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로 가을 단풍여행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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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가을 단풍여행 즐기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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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로 찾아가자’참가자 모집
11월5일까지 지리산·무주 등 2가지 단풍여행 상품
[문화=광주타임즈]이지수 기자=“문화누리카드로 지리산·무주 단풍여행 떠나세요.”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문화누리카드’사업의 하나로 ‘문화누리카드로 찾아가자’ 이벤트를 마련, 단풍여행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로 찾아가자’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한 가을맞이 단풍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되며 편의서비스(차량, 간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여행상품은 ‘지리산 가을 단풍여행’으로 드림아이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아침 9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구례에 도착,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화엄계곡과 화엄사, 피아골, 연곡사, 천하 명당에 자리 잡은 고택 운조루를 탐방하고 오후 5시쯤 광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최소 9인 이상 모였을 때 진행되며 34인까지는 1인당 여행비가 5만원이다. 35인 이상 모였을 때는 1인당 4만5천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해당 프로그램 안에는 입장료, 중식,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연령무관.

두 번째 여행상품 ‘무주 적상산 단풍 및 함양 상림공원 관광’은 ㈜귀빈관광여행사가 운영한다. 아침 8시에 광주를 출발, 무주 적상산 단풍을 관광한 뒤 함양의 상림원을 탐방하고 오후 6시 30분쯤 광주에 도착해 송정리 떡갈비를 시식하는 일정이다. 인원은 최소 30인 이상 모였을 때 1인당 여행비 5만원이 적용된다. 해당 프로그램 안에는 중·석식, 간식,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성인 20세 이상.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사용가능 금액은 5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이미 소진했을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차액을 지불하거나 문화누리카드를 재충전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직접 연락하여 접수하거나 전화 사전 문의 후에 가능한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카드로 개인당 5만원이 지급되며, 필요에 따라 세대원들의 카드를 1매로 합산(최대 7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매수는 60,879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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