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단 운영…환경정화 활동 등 진행
[해남=광주타임즈]김동주 기자=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이 폐지학교 재산관리를 위해 관내 교직원들로 구성된 “폐지학교 관리단(Clean Team)”을 구성 운영해 적기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8월 구성한 “폐지학교 관리단”은 금번 9월에 관내 학교 교직원 10명의 참여로 출발해 지금까지 모두 7차례의 활동을 전개했다.
폐지학교 관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폐지학교를 방문해 잡초 제거, 수목 전정, 건물의 유지·보수, 주변 환경 정리 등을 관리단이 협동해 처리함으로써 작업능률 향상, 시간단축 및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는 등 폐교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김종남 교육장은 “폐지학교 관리단의 운영을 통해 폐지학교의 체계적 관리와 관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폐지학교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