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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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2.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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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 농촌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젝트 추진
최고등급 S등급 달성…전년 比 20% 증액 국비 1억 2천만 원 확보
[장흥=광주타임즈]서영진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훈련 지원사업인 농촌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2015년 사업추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2016년에는 전년에 비해 20% 증액 된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창출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자활센터는 올해부터 상담복지전문가과정과 청소전문가과정을 개설해 구직취약계층이 진입하기 용이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상담복지전문가과정은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독서지도, 노인상담 훈련으로 구성하고, 청소전문가과정은 청소대행, 가전클린, 줄눈시공, 정리전문가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각 과정 훈련생은 3월 말 훈련을 시작하여 4개월간 180시간의 훈련을 받게 되며 훈련 종료 후에는 취업연계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위수미 센터장은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미취업자에게 더욱 향상된 전문기술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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