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금연 성공해 제18호 금연인증업체로
광양시보건소는 11월 28일 (주)효석(대표 김효수) 사무실에서 기업체 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금연인증서??전달과 함께??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기업??표지판을 게첨했다.
사업장 금연인증을 획득한 (주)효석은 광양시보건소 금연클리닉팀과 협력하여 6개월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흡연자 10명을 포함한 사업장 전 직원(59명)이 금연에 성공, 관내 기업 중 18번째로 금연인증을 획득하였음은 물론 금연에 성공한 근로자에 대해 개인별 금연인증서와 성공기념품을 증정했다.
김효수 (주)효석 대표는 “사업장 금연인증업체로 지정받게 된 것은 광양시보건소 금연프로그램 지원과 직원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회사 온가족이 함께 기뻐할 일이며 사원의 건강증진과 회사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소중한 결실이었다”고 밝혔다.
정정모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