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순사랑, 희망복지지원단에 '수의'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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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순사랑, 희망복지지원단에 '수의' 기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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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사회적기업 (사)화순사랑(대표 김용문)은 20일 600만원 상당의 수의 20벌을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사)화순사랑은 2010년 3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매년 웰빙섬유 삼베(햄프)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제품 개발에 몰두하며 삼베전문쇼핑몰, 병원 린넨제품, 단체복, 수의, 목상자 등의 제품을 만들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5년도 매출은 8억 원으로 전년대비 200% 늘었으며 올해 목표는 미국 수출 등 13억 원이다.

김용문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봉제교육 위탁 교육장이 마련되면 다문화 가정과 출퇴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집에서 봉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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