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사면,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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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01.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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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수티엔시·문수원·순천농협 이사 박용하氏, 후원품 기증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새해 상사면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고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주)장수티엔시(대표 박창군)는 등유 4드럼, 15일에는 문수원(대표 김덕순)에서 백미 20kg 5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상사면 청년회(회장 최광기)는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해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해 드렸다.

특히, 마중물보장협의체 상사면 회장이자 순천농협 이사인 박용하(66세)씨는 10여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백만원 상당의 후원금 또는 후원품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240kg(9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전달해 미담이 됐다.

상사면장(면장 채금묵)은 “서로 돕고 함께 하는 마을이 행복하고 아름답다”며 “사랑스런 이웃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따끈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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