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내년 1월까지 운영
이글루 동굴 등 볼거리 다채
이글루 동굴 등 볼거리 다채
2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한 원더랜드는 싼타, 루돌프, 크고 작은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으로 덮힌 기차마을과 북극곰, 이글루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겨울왕국으로 여행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비는 무료이고,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평일 10명 이상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KJB금융박물관(062-239-5065)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원더랜드 개관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 은행장실, 임원실, 사무실, 회의실, KJB금융박물관 등을 모두 개방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부모와 배우자, 자녀들의 직장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한 행장은 "겨울을 테마로 정성들여 만든 원더랜드에 많은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