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장이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제 2회 성공자치대상 풀뿌리 기초의원 부문에 선정됐다.

성공자치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에서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안착을 독려하고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풀뿌리 기초의원 부문을 비롯한 4개 분야에서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철식 의장은 “제 7대 나주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제 스스로 갇혀 있는 완고한 현실 인식의 틀을 깨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오늘의 이 상은 가야할 길이 먼 제게 채찍이며 새로운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납득할 만한 보편타당한 논리로 시민의 발길이 머문 한곳 한곳에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의 영향력이 미치도록 시민행복과 나주발전에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2회 성공자치대상은 ▲ 성공자치 광역의원 부문에 광주시의회 김보현 의원 ▲ 기초의원 부문에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장, 장흥군의회 김화자 의원 ▲ 풀뿌리 자치홍보 부문에 광주시 대변인실 임종수 팀장, 전라남도 대변인실 강형구 주무관, 화순군 홍보실 박용희 팀장 ▲ 정책부문에 곡성군 교통과 이강윤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