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자모 공급 적기 모내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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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자모 공급 적기 모내기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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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해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 커

[광양=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광양시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영농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대화?자동화된 벼 육묘장 10개소(6,600㎡)에서 생산한 건실한 상자모 196,500상자를 농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자모 공급은 모 이앙시기가 한정되어 있고 공급 희망 시기가 집중(5.25~6.10)되는 어려움이 있으나 육묘업자와 벼 재배농가 간 이앙시기 협의를 통해 조기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현재 39,200상자(계획량 20%)를 공급하였으며 ,이런 추세라면 6월 15일까지 순조롭게 공급이 완료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시 관계자는 “상자모 공급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고령·영세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영농의지를 지켜주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쌀 생산의 안정기반 확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자모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광양시 특수시책으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 124,700상자, 2011년에 187,830상자, 2012년에 197,460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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