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애로사항 해소·농업 경쟁력 강화
이는 당면한 영농 핵심사항을 전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33개 마을 4천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모정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영농기술교육은 벼 물관리 및 적기 병해충 방제요령, 고추와 참깨, 특용작물 관리, 친환경농업 실천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해 문답식 토론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건의사항에 따른 농정시책을 마련해 관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농작물 관리 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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