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상무지구 일원서 시민․공직자 등 1000여 명 참가
U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번 일제 대청소는 시민과 시청,서구청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상무지구 일원에서 청소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무지구 숙박시설 주변 등 주요 지역에 대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U대회를 대비해 대회 개회 전일까지 광주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청결활동 참여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와 청결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일부 몰지각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자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력 추진하고 있다.
또한, U대회를 대비 집중 청결 활동을 위해 운영 중인 ‘무질서현장 모니터제’를 통해 접수된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520여 건에 대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즉
각 처리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관내 전 행정 동을 대상으로 청소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소하는 ‘공직자 청결활동’을 펼치고 시민 청결의식 고취와 시가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일 170개국 2만 여명이 참가하는 U대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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