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산업전시회 최대규모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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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산업전시회 최대규모 준비 박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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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센터서 10월7일~9일 250개사 350개 부스 마련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를 그동안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5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50개사 3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12일 한국광산업진흥에 따르면 올해 광산업전시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전시회 개최장소를 옮긴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구성된다.

광관련 기업의 상담·계약체결을 확대하기 위해 광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건축(광주MBC, 친환경건축박람회)과 옥외광고(광주옥외광고협회, SIGN EXPO)전시회와 동시개최를 확정했다.

에너지산업(한국ESS산업진흥회)과 뿌리산업(한국금형산업진흥회) 등 광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체면적 임대를 결정하고 준비체계에 돌입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 중 국내 대기업인 LG이노텍,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KT커머스 및 일본 OLED선도산업단지인 야마가타현 산업진흥기구와 연계해 일본 OLED클러스터 홍보관 참가를 확정했다.

고등광기술연구소, 국립전파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등 19개 광산업클러스터 입주 연구지원 기관과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을 연계해 광산업 육성 지원기관의 홍보관 및 차세대 미래기술(OLED, 레이저, 무대조명 등) 체험관 구성을 한다.

전시회 참가 업체의 매출증진을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의 미주·유럽·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 마케팅센터 및 독일상공회의소, 호주상인총연합회, 미주한인총연합회 등과 더불어 해외 30개국 200여명의 실질적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선별해 공식 초청한다.

광산업의 신기술 개발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광산업관련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 기업과 광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업체 및 유공자의 포상신청을 접수 받아 공적심사를 통해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건축·에너지·옥외광고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광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산업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문제 해결 등 신기술과 접목한 신생활 개선 등 다양한 핵심 키워드로 광산업의 대시민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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