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차일스는 운전자 아치 브라운(40)이 실수로 다마니 테리(2)를 차로 친 다음 차에서 내려 상태를 살피고 있을 때 총격을 가해 운전자와 삼촌을 도우려고 아기에게 달려간 자신의 15살짜리 조카까지 죽게 했다.
아기와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조카 라쉬드 차일스는 병원으로 후송된 후 숨졌다.
차일스는 여자 친구와 도피했으나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모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브라운의 피살은 "암살"이나 같다며 개인이 소지한 총기가 너무 많아지자 스스로 총을 들고 법을 집행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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