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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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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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념물 제58호 무열사서 진행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고흥119안전센터는 24일 전남도기념물 제58호로 지정된 무열사에 대하여 두원면 남,녀 의용소방대와 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했다.

무열사는 임진왜란과 정묘호란때 전공을 세운 진무성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영호남 유림들이 건립한 사원이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관과 두원면 남.녀 의용소방대원이 소방펌프차 장비를 활용하여 문화재 맞춤형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매뉴얼에 의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전파 및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신속한 대응능력을 고양하는 등 현장대처능력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재 시설 취약요소 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유지 관리 및 피난대피 유도방안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화재와의 전쟁 관련 하여 산불예방 및 마을 주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보성소방서는 문화재 화재 발생시 현장 소방 활동 대처능력 강화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소중한 문화재를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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