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축제 관광객 대상 적극 알려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전남지역암센터와 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로 구성된 홍보팀이 국가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 필요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청정지역 지리산 자락의 쾌적한 환경과 산수유로 만든 건강식품을 알리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성분(인바디) 검사와 전단 배부, 행복한 가족사진 남기기 등 방문 기념활동도 펼쳤다.
국가 암 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항목을 2년마다 한 번씩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재검진과 사후관리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암으로 진단될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며, 전담반이 개별 방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령 등 국민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함평군은 평균수명 증가로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암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암 조기검진을 더욱 확대해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암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 간호 서비스 등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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